+ 평화
11월 27일 첫눈이 온 날, 1898 광장에 구유를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광장의 기둥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25년 정기 희년 선포 칙서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Spes Non Confundit)에서 발췌한
8가지 희망의 징표로 작업하였습니다.(8-15항)
구유 주제는 <구원을 위한 가득한 은총과 온전한 비움>입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님,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마리아님,
구원의 여정에 함께 하신 협력자 성요셉님,
오늘 이 세상에 사랑과 평화의 빛을 비추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