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톡톡

1/24(월)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주님, 제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십니까?" 이 질문은 사울의 완전한 회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맞추는 것이기도 합니다. 참된 성덕은 하느님의 뜻에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고 그분의 손길에 자신을 내맡기는 것입니다.      -고무자요 모범이신 사도 바오로, 237

1/23 연중 제3주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성경은 인간을 하늘로 초대하기 위해 하느님이 보내신  긴 편지입니다.   성경에는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   성경은 실천해야 할 법, 믿어야 할 진리가 담긴 거룩한 책입니다.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느님의 자녀답게 믿고 행동하기 위한 은총의 수단을  권하고 제시하며 준비시킵니다.        - 출판사도직, 159-160    

1/22(토)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   1991년 테클라 메를로 수녀 가경자로 선언됨 (성 바오로딸).   하느님이 인간에게 성경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신 동기는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도들은 "사랑이 나를 부추겨 말하게 했다."는 그런 사랑으로 저술해야 합니다.       - 출판사도직, 166    

1/21(금)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사람들이 성경의 내용을 간파하게 하려면 저술가 자신이 성경의 내용을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인도에 따라 성경을 읽고, 매일 묵상을 계속한다면 그러한 경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소일거리나 호기심에서가 아니라 자녀로서 마음을 다하여 천상 성부를 따르고 느끼기를 바라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 출판 사도직, 163    

1/20(목) 성 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출판 사도는 자기 작품에 성경의 진리가 스며들도록 하느님의 언어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가 작품에서 자기가 아니라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한다면 그만큼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출판사도직, 162    

1/19(수)   저술가의 영혼은 차츰 하느님 말씀의 놀랍고도 미묘함에 맛들이게 될 것이고,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이 쓴 글로 사람들에게 하느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도직, 163  

1/18(화) 일치 주간   편집실을 꾸미는 가장 훌륭한 장식은 복음사가들의 그림입니다. 경신례의 가장 훌륭한 표지요, 대상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펼쳐 놓은 복음입니다.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이다." 가장 귀중한 참고 서적은 교회의 교부들과 교회 학자들의 광범위한 주석이 담긴 성경 입니다.      - 출판사도직 163  

1/17(월)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출판사도는 자기 자신을 위해 학문적인 작품이나 문학작품을 써서는 안 되고, 자신이나 다른 이의 생각을 유포해서도 안 되며, 오히려 교회가 제시하고 계시한 진리와  이 진리로 인고하거나 진리를 발산하는 것만 보급할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 출판사도직, 162    

1/16(주일) 연중 제2주일   기도는 사도직에 앞서고 사도직을 동반하며 뒤따라야 합니다. 사도는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라는 예수님의 기도를 자기 것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 기도가 지니는 구원 효력에 참여할 것입니다.        - 출판 사도직, 166  

1/15(토)   사도 자신의 글이 하늘로 이끄는 참된 길이 되도록 사도는 성경을 본보기로 삼거나 성경과 같은 목적,               같은 주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 출판사도직,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