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제자수녀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을 살고 전하는 제자수녀의 삶을 소개합니다.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을 살고 전하는 제자수녀의 삶을 소개합니다.
세상의 한 가운데에서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성바오로수도회, 성바오로딸수도회 등 10개의 단체를 설립한 복자 G.알베리오네 신부의 의해 창립되었으며,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전세계 30개국 파견되어 있는 국제수도회입니다.
mosaico di Marko Rupnik (2002, Refettorio del Centro Aletti, Roma)
제자수녀의 사명은 성체·사제직·전례 안에 살아계신
오소서, 스승예수님, 저희가 마음으로 당신께 드리는 환대를 기꺼이 받아들이소서.
당신을 모시는 기쁨 속에서, 마리아가 누린 저희의 관상 생활을 더 깊게 해주시고,
마르타의 성실하고 근면한 정신에 따른 저희의 활동생활을 받아주소서.
– 베타니아 기도 중에서 –
하나,
우리는 사명의 원천인 성체 신비에서 성찬의 사도가 되기 위한 빛과 기쁨과 모범을 얻으며, 우리는 지속적인 성체 흠숭으로 연장되는 기도의 직무를 맡아 수행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온 세상에 하느님의 수위권을 증거합니다. (RV 140)
1924년에 시작한 24시간 이어지는 성체조배!
지금도 바티칸을 비롯한 전세계 30개국에서 계속됩니다.
둘,
종교 예술 활동은 경신례와 대중 신심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력으로 복음화, 특히 전례 생활에 봉사합니다. (RV 143)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주님의 얼굴과 목소리에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아름다운 분을 관상하고,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십시오. (RV 143)
셋,
성모님의 삶처럼 교회 안에 감추어진 제자수녀의 사명입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의 정신으로 직무 사제들의 사명에 참여한다.
사제 지망 성소자들을 동반하고 그들의 양성에 협력한다.
성직자들과 축성 생활자들, 특히 가난과 질병, 노년기에 있는 그들을 돌보며, 그들이 선종한 후에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바친다. (RV 143)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