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톡톡

11/6(토) 인간의 마음은 사랑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수도자 신분과 사제 신분은 감성적인 본성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감수성을 넓혀 주고 승화시켜 주며 초자연화시켜 준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240쪽)

11/5(금) 어떻게 사도들이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참된 성성에 다다를 수 있는지 여기에 그것이 있습니다. 천상 스승께서는 스스로 아기의 모습을 취하시며 우리에게 아주 강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지도하는 사람과 권위를 지닌 사람을 위한 가르침입니다. 권위는 봉사이며, '너희 가운데에서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처럼 되어야 한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영적 쇄신을 위해, 321쪽)

    여러분은 천국에서 성체이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사제들과 수녀들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모두 나에게 오너라.'라는 천상 스승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며 모든 이들이 그분을 알고, 그분을 따르고, 그분을 사랑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스승예수의제자수녀들에게, 1947)

행복하도록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오직 하느님을 찾고, 그분으로 항상 더 충만해진다면. 한마디로 성인이 된다면 자신의 목표에 이르게 된다. "하느님의 뜻은 바로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출판 사도직 -

11/2(화)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천국에서 모두 함께 '바오로가족'을 형성할 것이며, 죽음도 그 어떤 다른 것도 우리를 분열시키거나 갈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천국을 미리 살아갑시다. 하늘에서 복된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지상에서 서로 사랑합시다.        - 영적 쇄신을 위해, 186쪽  

11/1(월) 모든 성인 대축일   이달의 지향 천상 스승에수님, 온 인류가 믿음과 희망과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해 주소서. 교회를 들어 높이시고 교황을 도와주시며  성직자들과 당신께 봉헌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소서. 주 예수님, 저희의 바람은 바로 당신의 바람이오니, 하늘나라에서 승리의 교회 안에 모든 사람이 다시 모일 수 있도록 하나의 양 우리와 한 목자만이 있게 하소서.      - 바오로가족 기도서, 117쪽, 우리말본 142쪽    

10/31 연중 제 31주일 스승 예수 대축일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와 예수사제회 고유 축일     신앙을 통해 "모두 나에게 오너라."하시며 모든 사람을 당신께 초대하고 설교하시는 천상 스승의 성심. 마음을 넓혀 모든 사람을 품으신 이방인의 학자 성 바오로, 천상 성부의 모든 자녀, 선교사, 설교가, 사도들을 인도하신 사도의 모후를  이해하게 된다.    -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142쪽      

10/30 (토)       외적인 규칙 준수만이 아니라 존재 전체가 하느님을 향해야 하며, 길, 진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 접목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내 안에 살아계신다." 그리고 주님께 온 존재를 봉헌하기 때문에 각자는 하느님 앞에서 성체가 됩니다.        -  스승예수제자수녀들에게, 1958, 84    

10/29(금)   출판 사도직을 실행하는 사람은 교회의 규정에 따라 생각하고 활동하고 느끼도록 지향해야 한다.  결국 어머니의 마음을 지닌 교회를 향한 자녀의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 출판 사도직, 35

10/28(목)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우리가 계속 숨을 쉬어야만 하는 것처럼 기도 생활도 끊임없는 호흡입니다. ...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의 영을 모시게 될 것이며, 점점 더 우리 안에서 인간적인 생각,  즉 관능이나 인간적인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정신을 몰아낼 것입니다. 이제 영혼은 신앙에 따라 생각하고 숙고합니다.      - 성바오로딸들에게, 1958, 4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