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톡톡

12/23(토) 켕티의 성 요한 사제 기념일   우리의 구유는 제대입니다. 특히 여기에서 인간이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의 가족이 됩니다. 제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태어나신 우리의 구유입니다.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2, 12  

12/22(금)   무엇보다 성자께서 오시어 우리의 마음과 지성 안에 태어나시도록, 우리를 변모시키시도록 간청합시다. 모든 이의 구원이 여기,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2, 9

12/21(목) 성 베드로 가니시오 사제 학자 기념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생각을 거룩하게 해 주시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숭고한 생각! 하느님에 관한 생각! 하느님의 뜻을 실현한 것에 대한 생각.  지성의 성화!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5,  5-6      

12/20(수)   어린아이처럼 됩시다. 왜냐하면, 예수님 자신이 어린아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 동굴에서 우리는 그분을 발견합니다. 그분께서 어린아이가 되신 것은 사람이 아무리 위대하다 할지라도 자신을 들어 높이고, 자랑하는 근거를 자기 안에서 찾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2, 28-29

12/19(화)   참으로 신심 깊은 사람들에게 복음서는 그들의 기쁨이다. 복음서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을 발견하게 되기에 복음서 이상으로 신심 생활을 견고히 해 주고 또 효과적으로 천상 스승을 본받게 해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85쪽

12/18(월)   성경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보내신 편지다.” 곧 인류에게 보내신 하느님의 편지다. 성경, 특히 ‘신약 성경’은 하느님의 생각을 알기 위한 첫째가는 중요한 편지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84쪽  

12/17 대림 제 3주일, 자선 주일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 드린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하느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바람, 천국에 대한 사랑, 천국을 얻고자 하는 굳은 의지, 복음서, 지극히 거룩한 성체,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 모든 면에서 진보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 이 모든 것이 그 사람의 온 존재에 스며들고 침투하고 지배하고 인도한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83쪽  

12/16(토) 성탄 9일 기도 시작   바오로인 사제는 하느님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서 자신의 존재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곧 지식, 건강, 기도, 힘, 생명까지도 그들을 위해 사용하기를 바란다. 이는 삶으로 살아낸 가장 큰 사랑이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81쪽  

12/15(금)   이상은 분명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도착점이요 완수해야 할 등반, 획득해야 할 승리다.   이상은 우리의 영적 초자연적 신체적 모든 기능을 조작할 힘이 있고, 고귀하고 거룩한 목적을 위해 내적 외적 모든 수단을 조직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   이상은 개인을 드높여 주고, 성소에 따라 그의 사회적 사명을 확고히 해 준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59쪽  

12/14(목)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가장 큰 싸움은 지성의 싸움이다. 여기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 나쁜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대체해야 한다.           “악에 굴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굴복시키십시오.”   예를 들면 쓸데없는 독서나 나쁜 독서 대신 건전한 독서를 해야 한다. 지성을 구원하면 그대 자신을 구원하게 된다.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