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톡톡

8/27 연중 제21주일   사도들의 모후 마리아... ‘당신의 어머니를 알아야 합니다!’ 이 호칭으로 기도하고, 영예를 드리고, 따르고, 본받아야 하는 사도들이 모후 마리아를 알도록 하십시오. 특별히 사도직에 지성을 다하고 관대하며, 최선을 다해 사도직을 준비함으로써 그분을 공경하십시오.          -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5, 64

8/26(토)   수도 생활은 예수님이 선택하신 삶이고, 마리아와 요셉이 온전히 사신 삶이며, 사도들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받아들인 삶이다. 이 수도 생활은 신앙을 영웅적으로 수호한 사람들, 학문과 예술에 뛰어난 사람들, 사회 각 분야에 공헌한 사람들을 교회에 배출했다.        -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60

8/25(금) 성 루도비코, 성 요셉 데 갈라산즈 사제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선한 목자의 어머니 마리아 9일 기도 시작   우리의 사도직이 비록 비천할지라도, 우리가 받은 재능을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느님의 사랑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위하여 사도직을 아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1, 13-14

8/24(목)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예수 그리스도와 훌륭한 성인들에 따르면 참된 성덕은 첫째 계명에 있다. 곧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자연은 자연 위에 놓여 있고, 자연을 드높여 준다....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다. 선을 알고, 선을 원하고, 바란다.           -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54

8/23(수) 리마의 성녀 로사 동정   성인은 자기 안에 갇혀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발전한다. 멈추지 않고 “성장했고, 진보했다”는 문장(紋章)이 새겨진 깃발을 들고 있다. 성덕은 생명이요, 운동이요, 고결함이요 활기다. 그 선(善)은 넘어지지 않고 더 높이 솟아오른다.   -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36

8/22(화)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 안에서 온 인류를 보시고 ‘요한아,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하신 이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합니다. 어머니라는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은 온 인류에게 어머니를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사도들의 어머니시고, 사도들의 스승이시며 동시에 사도들의 모후이십니다.         -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1, 128

8/21(월)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를 예수님 다음으로 가장 사랑한 분은 성 요셉입니다. 하느님은 이 두 사람을 하나로 결합해 주셨고, 그들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두 성인은 일과 기도로 친교를 이루며, 덕과 공로를 쌓으려 경쟁하며 사셨습니다.      -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2, 82  

8/20 연중 제 20주일, 성바오로수도회 창립일   천국에서 우리는 모두 바오로 가족을 형성할 것입니다. 이 바오로 가족은 더는 갈라놓을 수 없고, 죽음이나 다른 그 어떤 이유로도 분리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천국을 앞당겨 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복된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는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합시다.        - 프리모 마에스트로의 강론 1, 56  

8/19(토) 성 요한 외드 사제   성인은 쇠잔한 사람도 아니며, 삶에서 자기 몫을 다할 줄 모르는 어정쩡한 양심의 소유자도 아니다. 성 바오로에게 있어 성덕은 충만한 인간 성숙이요, 완전한 인간이다.       -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36  

8/18(금)   성덕은 고압선과도 같은 덕이다. 선을 향한 비약이요 선을 노래하는 시(詩)다. 마지못해 한 알씩 굴리면서 억지로 하는 선은...... 성덕이 아니다.         - 복음을 위한 몸과 마음,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