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의 달력]
2/11(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세계 병자의 날
병약자가 큰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위대한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없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합치되어 있었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고통을 겪으며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일치시켰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미간행 강론1, 17쪽